이춘기 기자 / 안동 와룡초등학교(교장 이재교) 3~6학년 46명의 학생들은 대한민국한자교육연구회 한자능력 검정시험에 한 명의 탈락자도 없이 전원 합격을 이루는 성과를 거두었다.
지난 4월부터 방과후학교 한자전문강사의 수업을 통해 학년 및 수준을 고려한 한자교육을 꾸준히 실시해 학생들의 어휘력 및 이해력 신장과 더불어 한자급수자격 시험을 통해 목표의식과 자아 성취감을 느끼도록 했다.
본 시험에 응시한 학생은 7급 5명, 6급 27명, 준5급 14명, 총 46명의 학생들이 도전했다. 특히 6급에 도전한 3학년 한 학생은 이번 시험에서 100점을 받아 우수상을 받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