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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북구, 지역발전 위해 올해도 정진
1일 북한산 시단봉에서 일출 맞아, 시민 5백여 명과 함께 구민 행복, 강북구 발전 다짐도
2018년 01월 02일 (화) 김봉근 shilbo@naver.com
   
 

김봉근 기자 / 강북구(구청장 박겸수)가 2018년 새해의 힘찬 출발을 다짐하기 위해 지난 1일(일) 무술년(戊戌年) 새아침을 북한산 시단봉에서 서울시민들과 함께 맞이했다.
북한산은 백두산, 금강산, 묘향산, 지리산과 함께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오악(五嶽) 명산 중 하나로, 조선시대 나라의 제례터이자 서울의 진산(鎭山)과 종산(宗山)으로 신성시 되던 곳으로서, 서울 도심의 대표적인 해맞이 명소다.
희망찬 새해를 반갑게 맞이하듯 떠오른 둥근 해를 배경으로 박겸수 강북구청장과 약 500여 명의 시민들이 함께 함성을 외치며 2018년 희망강북의 힘찬 출발을 기원했다.
한편 구의 올 한해 전반적인 구정운영 방향을 살펴보면 역사문화관광 도시나 신성장 중심도시 등 지역의 미래 지향적인 발전 방안 모색과 동시에 구민의 안전 증진 사업, 희망복지 도시 건설 등 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여러 가지 사업들이 돋보인다. 
지난해 7월부터는 13개 모든 동이 찾아가는 동 주민센터로 거듭나 세심한 복지가 가능케 됐다. 복지사각지대를 없애고 주민들에게 한 발 더 다가선 행정을 펼칠 예정이다.
또한 청년 정책 수립에 따른 다양한 지원 사업 발굴 등 ‘젊은강북’ 만들기 추진으로 저출산 고령화 시대에 맞선 대응방안 마련에도 비중을 뒀다.
으뜸교육도시를 지향하는 강북구답게 꿈나무키움장학재단, 청소년 희망원정대 등 특화 프로그램을 통해 꿈나무들의 바람직한 성장을 위한 지원도 계속된다.
구는 지난해 개통된 우이신설 도시철도 역사 주변의 체계적 개발은 물론 강북구만의 특성과 콘텐츠를 담은 실질적인 상권 조성 및 활성화 방안을 강구하는 한편 젠트리피케이션과 같은 부작용이 없도록 하는 데에도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구의 역점사업인 북한산 역사문화관광벨트 조성을 위해 우이동 가족캠핑장, 예술인촌 조성이 순조롭게 추진될 수 있도록 하고 북한산 산악문화제, 스탬프 힐링 투어 ‘너랑나랑우리랑’ 등 강북구를 더 널리 알리기 위한 사업도 계속된다.
이밖에 4·19혁명국민문화제 개최, 4·19혁명기록물 유네스코 등재 추진, 봉황각 3·1운동 재현, 가을 음악회 등 강북구만의 역사문화행사 개최와 나라사랑 태극기달기 운동에 더욱 힘써 구의 위상을 선양할 계획이다.
아울러 구는 ‘청결강북’ 운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생활쓰레기와 음식물 쓰레기, 온실가스를 감량해 강북구를 깨끗한 삶의 터전으로 가꿔나가겠다고 밝혔다.
박겸수 강북구청장은 “작년 한해는 대내외적으로 어려움이 많았던 한 해였지만 주민여러분의 단합된 저력은 이를 충분히 이겨낼 수 있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며 “2018년에도 주민 여러분의 관심과 성원에 힘입어 흔들림 없는 구정을 펼쳐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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