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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만 자족도시 도약의 해 되길

하남시장 오수봉 신년사

  • 입력 2017.12.29 15:45
  • 기자명 서울매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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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시민 여러분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사랑하고 존경하는 하남시민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하남시장입니다.
다사다난했던 2017년이 가고 2018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2018년 무술년(戊戌年) 새해에는 시민 여러분의 가정마다 행복과 기쁨이 가득하시기를 기원합니다.
존경하는 시민 여러분!
여러분의 하남시는 청정 환경을 그대로 간직하고 있는 성장 잠재력이 높은 도시입니다. 1989년 시 승격 이래 오랜 기간 주목받지 못했던 15만 명의 작은 도시였으나, 지금은 미사강변도시와 위례신도시의 대규모 인구 유입으로 인구 23만 명을 넘는 도시로 성장했습니다.
이에 하남시도 빠르게 성장·발전하고 있지만, 급증하는 인구 수 만큼 일자리창출, 복지·교육, 기반시설 확충 등 시민들의 요구 또한 증가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시민들의 다양한 요구를 충족시키기 위해 꾸준히 시민들과 소통하고, 700여 공직자들과 함께 지혜를 모으겠습니다.
존경하는 시민 여러분!
2018년은 하남시가 36만 자족도시로 도약하는 중요한 한 해가 될 것입니다. 저는 올해도 초심을 잃지 않고 현장중심, 시민과 소통하며 시정을 펼쳐 나겠습니다. 일방적인 행정이 아닌, 시민들과 소통하며 시민이 행정에 참여하는 시민참여 행정으로 시민들의 신뢰를 쌓아가겠습니다.
23만 하남시민 모두 손에 손을 맞잡고 36만 자족도시를 향해 함께 전진할 수 있는 무술년을 만들어가겠습니다.
2018년, 시민이 행복한 도시를 만들어가는 한 해가 될 수 있도록 함께 해주시고 힘이 돼 주십시오.
시민 여러분,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감사합니다.
2018년 1월 1일
하남시장 오수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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