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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시청 환경분야 노동조합 이웃돕기 성금 기탁

  • 입력 2017.12.29 15:13
  • 기자명 박주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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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주현 기자 / 경산시청 환경분야 노동조합(위원장 이양식)은 12월 28일 경산시장실에서 관내 불우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불우이웃돕기 성금 120만원을 기탁했다.
환경미화원 117명의 회원들로 구성된 이 단체는 새벽부터 골목골목을 청소하느라 고되지만 우리보다 더 힘겨운 이웃을 위해 십시일반으로 작은 정성을 모았다며 8년 연속 성금을 기탁해 작은 감동을 주고 있다.
이양식 노조위원장은 “조합원들이 십시일반 모은 작은 정성이 불우한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며 “다가오는 2018년에도 모두 행복한 한해가 되길 바란다”는 인사말도 잊지 않았다.
한편, 최영조 경산시장은 “누구보다 일찍 새벽에 나와 거리를 청소하며 수고해 주시는 여러분들의 노고로 경산의 아침이 열리고, 불우한 이웃을 먼저 생각하는 온정이 동절기 한파를 녹이고 있다”고 밝히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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