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CTS기독교TV, 지진 피해 입은 포항지역에 구호 성금 전달

CTS 감경철 회장 “포항 지진피해 복구에 힘 보탤 수 있어 감사”

  • 입력 2017.12.29 12:20
  • 기자명 유현우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유현우 기자 / CTS기독교TV(회장 감경철, 이하 ‘CTS’)가 2017년 11월 포항지역에 발생한 지진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교회와 이재민들을 위한 구호 성금을 전달했다. CTS는 포항 지진 직후 피해 현장에서 촬영, 제작한 <7000미라클-포항 지진 피해 돕기 특집방송>을 2부에 걸쳐 방송한 바 있다. 방송을 통해 한국교회 성도들이 보내온 4,480여만 원의 성금을 대한예수교장로회(통합) 포항노회에 기탁한 것이다. 
구호 성금 전달식에서 CTS기독교TV 감경철 회장은 “CTS가 포항 지진 피해 복구를 위해 힘을 보탤 수 있음에 감사드린다.”며 “추후 방송 프로그램을 통해서도 포항지역 지진 피해 상황을 계속해서 알리고 도울 수 있는 방법을 모색하며 기도하겠다.”고 말했다.
대한예수교장로회(통합) 포항노회 박석진 노회장(포항장성교회 담임목사)은 “귀한 성금을 포항 지역에 있는 교파를 초월한 모든 교회들에게 형평을 유지해서 나눌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CTS로부터 시작된 도움이 큰 힘이 돼서 모든 교회들이 빨리 회복되고 또 하나님 앞에 온전한 예배가 드려지는 예배당 복구가 이루어지리라 확신한다”고 말했다.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