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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예결위원장 백재현 의원, ‘2017년도 국정감사 모범국회의원’으로 선정

국정감사의 탁월함, 8년 연속 인정받아

  • 입력 2017.12.28 14:59
  • 기자명 이성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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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규 기자 / 더불어민주당 백재현 의원(경기 광명갑, 행정안전위원회, 예산결산특별위원장)이 ‘2017년도 국정감사 모범국회의원’으로 선정돼 8년 연속(2010년~2017년) 수상의 기쁨을 누리게 됐다.
270여 시민·사회단체로 이뤄진 국감NGO모니터단은 온라인·오프라인에서 1천여 명의 모니터위원과 각 분야 전문가들인 평가위원들이 20대 국회 2차년도 국정감사의 전 과정을 종합적으로 평가한 것을 바탕으로 2017년도 국정감사 모범·우수국회의원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백재현 의원은 올해 국정감사 모범의원 선정까지 8년 연속으로 국정감사 모범·우수의원 수상이라는 영광을 이어갔으며, 이는 5년 연속(2013년~2017년) 국회의원 헌정대상 수상과 함께 백 의원의 성실하고 우수한 의정활동을 증명한 것이다.
이번 국정감사에서 백 의원은 치열한 고민과 깊은 시각으로 대안을 제시하는 ‘근본적 처방(根本的 處方)’, 소외된 계층과 약자를 보호하고자 하는 ‘인권보장(人權保障)’, 지방재정 확충을 통해 완전한 지방자치를 이루는 ‘지방분권(地方分權)’, 국민들의 생명과 안전, 그리고 재산을 지켜 ‘행복추구권(幸福追求權)’을 보장하기 위한 실질적인 개선 방안과 대안을 제시할 수 있도록 노력한 것으로 평가받았다.
수상소감에서 백 의원은 “올해 국정감사는 지난 5월 새롭게 출범한 문재인 정부가 그동안 쌓여온 적폐를 청산하고 새롭게 국정운영 방향을 제시해야 하는 매우 중요한 국정감사였다”면서, “새 정부의 첫 예산을 다루는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장이자 3선 의원이라는 자리에 걸맞은 폭넓은 시야로 대안을 제시하고자 노력한 것이 좋은 평가를 받아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백재현 의원은 “올해 국정감사에서 지적한 문제들은 향후 법안 발의 등을 통해 지속적으로 챙겨갈 것이며, 새 정부의 성공을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하면서도 행정부에 대한 견제라는 국회의원의 본연의 역할에 충실할 것이다”고 향후 계획을 밝혔다.
한편, ‘2017년도 국정감사 종합평가회 및 모범·우수국회의원 시상식’은 12월 28일(목) 오전 10시에 국회 헌정기념관 대강당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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