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용 기자 / 양산제일고등학교(교장 이인형) SAJ반 학생들이 지난 12월 27일 강서동행정복지센터(동장 윤한성)를 방문해 성금 50만원을 기탁했다.
 이번 성금은 130명의 학생으로 이뤄진 양산제일고 특별반인 SAJ반 학생들과 담당교사가 십시일반 모금한 것으로, 2011년부터 7년째 꾸준하게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탁을 하고 있다.
함께 방문한 선생님은(담당교사 우성하) “언젠가 사회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게 될 학생들이 공부만큼이나 주위의 이웃과 더불어 잘 지내는 것이 중요함을 깨달았으면 하는 취지에서 성금기탁을 시작했다”며 앞으로도 꾸준히 할 계획임을 전했다.
윤한성 강서동장은 “학생들과 선생님의 좋은 뜻을 새기며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소중하게 전달하도록 하겠다”며 “앞으로 학생들이 사회에 나가서 이웃을 배려하고 도울 수 있는 사람이 되길 바란다”고 깊은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