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순학 기자 / 인천여성가족재단은 연말을 맞아 손뜨개반 수강생들의 정성으로 만든 후원 물품을 미혼모자가정인 스텔라의 집에 전달했다고 27일 밝혔다.
재단의 손효숙 강사가 지도하는 손뜨개반 수강생 20여명은 직접 제작한 손뜨개 목도리, 모자, 조끼 등 47개 물품을 통해 지역사회에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재단 관계자는 “인천여성가족재단에서는 여성의 사회진출 기회확대 및 경제력 향상을 위한 직업능력개발 강좌와 여성의 자아실현 및 문화잠재력 개발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기부문화 확산에 앞장설 수 있는 다양한 후원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