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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여성가족재단, 이웃사랑 후원 물품 전달

손뜨개반 수강생 20여명 손뜨개 목도리, 모자, 조끼 등 후원

  • 입력 2017.12.27 17:16
  • 기자명 정순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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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순학 기자 / 인천여성가족재단은 연말을 맞아 손뜨개반 수강생들의 정성으로 만든 후원 물품을 미혼모자가정인 스텔라의 집에 전달했다고 27일 밝혔다.
재단의 손효숙 강사가 지도하는 손뜨개반 수강생 20여명은 직접 제작한 손뜨개 목도리, 모자, 조끼 등 47개 물품을 통해 지역사회에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재단 관계자는 “인천여성가족재단에서는 여성의 사회진출 기회확대 및 경제력 향상을 위한 직업능력개발 강좌와 여성의 자아실현 및 문화잠재력 개발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기부문화 확산에 앞장설 수 있는 다양한 후원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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