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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서부소방서장, 청라 한신더휴 커낼웨이 공사현장 예찰 나서

  • 입력 2017.12.27 17:13
  • 기자명 이광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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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광식 기자 / 인천서부소방서(서장 김준태)는 수원 광교신도시 오피스텔 화재와 관련해 화재예방 및 안전관리 강화를 위해 지난 26일(화)에 관내 경서동 956-19 한신더휴 커낼웨이 공사현장에 대해 현장예찰을 실시했다.고 27일 밝혔다
지난 25일 실시된 현장 예찰 내용으로는 ▲공사장 안전의식 개선을 위한 소방안전교육 ▲임시소방시설 설치 및 유지·관리 상태 점검 ▲용접 및 용단작업 중 불티로 인한 사고 발생사례 및 방지법 안내 등이다.
또한 인천서부소방서 예방안전과는 지난 12월부터 서구 관내 용접·용단 작업장 관계자 간담회 및 화재예방 서한문 발송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해왔다.
소방서 관계자는 “공사장 소방특별조사 실시, 공사장 내 위험물 안전관리 강화, 주요 대상 기동순찰노선 포함 현장방문 지도 등을 실시 할 예정이다”며 "용접·용단 작업으로 인한 화재가 빈발하게 발생하는 만큼 공사현장 관계자들의 지속적인 안전교육과 철저한 안전수칙 준수를 통해 화재예방에 최선의 노력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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