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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평구, 식품의약품안전처 기관표창 수상

개방형 주방 등 선진 음식문화 정착 성공적 수행 등 주방문화개선 유공

  • 입력 2017.12.27 15:03
  • 기자명 정순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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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순학 기자 / 인천 부평구가 개방형 주방 설치 등 선진 음식문화 정착을 성공적으로 수행, 청결 주방문화개선에 기여해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2017년 주방문화개선 유공’ 기관표창을 받았다고 27일 밝혔다.
이번에 인천에서 주방문화개선 기관표창은 받은 자치단체는 부평구가 유일하다. 부평구는 그동안 개방형 주방 시범업소 운영, 식품접객업 전 종사자 위생복 착용 등 지역주민의 청결 주방문화개선 사업에 관련 업소의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다양한 사업을 벌여 왔다.
구는 개방형 주방 시범업소 선정으로 주방문화개선의 롤모델을 제시, 실질적인 적용사례를 전파하는 선도적인 역할을 수행했으며, 일반음식점 전 종사자의 위생모·위생복 착용 등 개인 위생관리를 지도, 업소의 위생수준을 높였다.
우수업소에 대한 위생물품 지원으로 영업자의 자율적 참여를 유도, 경쟁력 있는 외식업소로 성장하는 기틀을 마련한 공로도 인정받았다.
이밖에 남은 음식 재사용 안하기 및 좋은 식단 실천을 위한 외식업지부, 영업자, 식품위생소비자 감시원 민관 합동 캠페인도 벌였다.
올바른 식습관 형성을 위해 음식문화개선 어린이 인형극을 매년 공연하는 한편, 나트륨섭취 줄이기를 위한 교육, 패널 전시, 결의대회 등 다각적인 방법으로 사업에 접근해 지역주민의 건강증진 뿐만 아니라 음식문화개선을 위한 범국민 공감대 형성에 크게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홍미영 부평구청장은 “이번 수상을 계기로 소비자와 음식점 영업자의 상호 신뢰도를 향상시키고 지역주민에게 위생적이고 안전한 식품을 제공할 수 있도록 음식문화개선사업에 더욱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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