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옥현 기자 / 무안군 일로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정영진, 진중천)는 지난 22일 관내 어려운 이웃 103가구에 겨울 이불을 전달했다.
이번 따뜻한 겨울나기 이불지원은 감돈교회의 후원으로 진행된 것으로, 추운 겨울을 지낼 이웃들의 집을 직접 방문해 이불을 전달하고 안부를 살폈다.
이불은 전달받은 한 어르신은 “올겨울 추위가 빨리 찾아와 힘들었는데 이렇게 직접 방문해 따뜻한 겨울 이불까지 지원해줘 너무 고맙다”고 말했다.
진중천 협의체 공동위원장은 “겨울나기 이불지원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복지 사각지대를 적극 발굴해 적극적인 지원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