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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로구, 고척근린공원 생활체육시설 새단장

게이트볼장에 막구조물 지붕 조성, 야외무대·축구장도 ‘재정비’

  • 입력 2017.12.26 11:40
  • 기자명 김봉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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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봉근 기자 / 구로구(구청장 이성)가 고척근린공원(고척동 산9-14) 생활체육시설을 새단장했다.
구로구는 “고척근린공원 내 노후화된 체육시설물을 교체해 주민들에게 보다 쾌적한 생활체육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정비 공사를 진행했다”고 26일 밝혔다.
구로구는 이를 위해 지난 9월부터 고척근린공원 게이트볼장 지붕 설치, 야외무대·축구장 정비 공사를 시작해 최근 완료했다.
게이트볼장을 사계절 내내 이용 가능한 여가공간으로 활성화하기 위해 663㎡ 규모의 막구조물(PVF)을 설치해 지붕을 만들었다. 주민들이 야간에도 운동을 즐길 수 있도록 LED 투광등 10개도 갖췄다.
야외무대는 막구조를 새로 교체했고 균열방지, 내구성 강화를 위해 무대바닥을 우레탄으로 도장했다. 외벽도 깔끔하게 도색했으며 내부 화장실 및 사무실도 재정비했다.
7,300㎡ 규모의 축구장에는 입자가 고운 마사토를 새롭게 포설하고 평탄작업을 실시했다.
구로구는 올해 개봉유수지 내 유휴공간을 활용해 농구장 1면, 배드민턴장 2면, 놀이시설 등도 새로 조성해 주민들의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구로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주민들의 요구를 수렴해 훼손, 노후화된 체육시설을 정비하고 다양한 생활체육시설 인프라를 확충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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