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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로청년정책네트워크 구성

청년정책 수립 시 의견 반영 …19세에서 30세 20명으로 조직, 2년간 활동

  • 입력 2017.12.22 16:32
  • 기자명 김봉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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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봉근 기자 / 같이 만들어 가는 가치 있는 정책!   
구로구(구청장 이성)가 청년정책네트워크를 구성했다.
구로구는 “청년 정책 수립에 있어 당사자인 청년의 목소리를 반영하고자 구로청년네트워크를 조직했다”고 22일 밝혔다.
구로구는 청년네트워크 구성을 위해 지난 달 27일부터 이달 13일까지 만 19세 이상 39세 이하 구민, 관내 소재 대학생을 대상으로 가입신청을 받았으며 최종 20명을 선발했다. 활동기간은 2년, 1회 연임가능하다. 
정책네트워크는 청년 일자리 지원 정책 등에 대한 다양한 의견과 아이디어를 제시하고 청년지원정책을 자문하는 역할을 맡는다. 내년 1월부터 분기별로 정기 회의를 갖고 청년정책 아카데미, 타운홀 미팅도 열 예정이다. 
네트워크 발대식은 22일 구청 창의홀에서 열렸다.
구로구는 네트워크를 통해 제시되는 청년들의 생각을 구정에 적극 반영할 예정이다. 천왕역 일자리 토털 플랫폼이 구축되면 활동 공간 마련 등 네트워크 운영을 적극 돕는다는 계획이다.
구로구 관계자는 “청년의 가능성과 아이디어는 무한하다”며 “함께 모여 고민한 생각을 정책에 적극 반영해 청년이 당당하게 설 수 있는 젊은 구로를 만들어 나가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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