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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대한민국 지방분권을 논의하다

  • 입력 2017.12.21 16:13
  • 기자명 이성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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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모 기자 / 경기도는 21일 ‘도민이 바라보는 지방자치와 분권 원탁 토크 콘서트’를 개최하고, 도민과 함께 경기도 지방분권의 길에 대한 토론의 시간을 가졌다.
경기연구원이 주관한 이날 토크콘서트에는 경기도와 경기도의회, 경기도시장·군수협의회, 경기도 시·군의회의장협의회 등 4대 기관이 함께 했다.
강득구 경기도 연정부지사, 김유임 경기도의회 지방분권위원회 위원장, 김종석 의회운영위원회 위원장, 김윤식 시장군수협의회장, 이환설 시군의회의장 협의회장, 도내 시장·군수, 시·군의회의장, 시·군 주민자치위원 및 경기도민 등 15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토론회는 도민들 모두가 토론자로 참여하는 원탁토크 형식으로 진행됐으며, 도민과 함께 경기도 지방분권의 길을 모색하고 향후 경기도 지방분권의 목표와 방향을 설정하기 위한 의미로 계획됐다.
김유임 경기도의회 지방분권위원회 위원장의 지방분권형 헌법개정에 관한 기조 강연에 이어 원탁별로 둘러앉은 도민들의 지방분권의 필요성에 대한 토론이 진행됐다. 4대 기관 대표들의 총평과 분권 결의식으로 마무리됐다.
강득구 경기도 연정부지사는 “지방분권이 나라의 미래이고 그 중심에 경기도가 있다. 경기도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노력이 필요하다”며 “경기도는 4대 기관과 함께 내년 6월에 있을 지방분권형 개헌의 성공적 실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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