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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평구 혁신 아이디어 행정에 접목

12월 18일부터 5일간 은평구청에서 은평형 혁신기술TB 전시회 개최

  • 입력 2017.12.21 15:07
  • 기자명 오형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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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형민 기자 / 은평구(구청장 김우영)는 올 한해 추진한 혁신기술 사업을 한자리에 모아 소개하는 ‘은평형 혁신기술TB 전시회’를 은평구청 본관 1층 로비에서 12월 18일부터 22일까지 5일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은평형 혁신기술TB(Test-Bed)사업’은 구민의 혁신아이디어 및 기술개발 과정에 있는 신기술을 발굴해 환경, 복지, 문화 등 다양한 분야의 행정에 접목하도록 지원함으로써 혁신기술의 선도적 역할을 하고 있는 사업이다. 2016년엔 ‘열회수 환기장치’ 등 13개 혁신기술 사업(200백만원)을 시행했으며, ‘증산종합시장 환기시설 설치’ 등으로 확산한 바 있다.
금년에도 ‘3S 세그먼트 공법(하수관로 비굴착 전체보수)’ 등 5개 신기술과 ‘인공지능(AI) 객체인식 기반 대형폐기물 처리 시스템’ 등 ‘4차 산업혁명’ 5개 신기술 등 총 10개 신기술을 한자리에 모아 영상, 시연 등을 통해 관람자들이 ‘혁신기술’을 쉽게 이해하고 인공지능·사물인터넷 등 ‘4차 산업혁명’의 신기술을 직접 체험해 보는 소중한 시간을 갖게 됐다,
특히, 은평구 직원제안으로 만들어진 하수악취 방지를 위한 ▲ ‘악취 및 하수역류방지용 배수장치’와 아스팔트 폐기물을 현장 재활용하는 친환경적인 ▲ ‘아스팔트 평삭재 재활용 도로소파(Pot hole) 보수방법’은 관람자의 눈길을 사로잡으며 직원들의 혁신에 대한 열정과 참여열기가 대단함을 보여 주었다.
김우영 구청장은 “구민들에게 ‘혁신기술TB사업’과 ‘4차 산업혁명’ 이 실제 행정현장에 접목된 구체적 사례를 보여주고, 우리의 생활과 밀접한 관련이 있다는 것을 알리고 싶다.”며, “앞으로도 사업의 철저한 성과관리를 통해 문제점 및 개선사항 등을 보완해가며 신기술을 찾아 지속적으로 사업을 진행해 혁신으로 은평의 미래를 디자인 해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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