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옹진, 국가보훈대상자 보훈수당 인상 지원

내년부터 참전유공자 명예수당 20만원, 국가유공자 보훈예우수당 13만원 지급

  • 입력 2017.12.20 16:50
  • 기자명 정순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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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순학 기자 / 옹진군 복지지원과는 2018년부터 국가보훈대상자들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고 합당하게 예우하기 위해 보훈수당을 인상 지원한다고 12월 20일 밝혔다.
옹진군은 국가를 위해 희생하고 공헌한 국가유공자 및 참전유공자 등의 생활 안정과 복지 향상을 도모하고자 ‘옹진군 국가보훈대상자 예우 및 지원 조례’에 근거한 보훈수당을 인상키로 했다.
이에 따라 참전유공자 명예수당은 내년부터 기존 10만원(시비 5만, 군비 5만)에서 20만원(시비 8만, 군비 12만)으로 인상 지급하게 된다.
또 전액 군비로 3만원씩 지급하던 국가유공자 보훈예우수당은 시비 3만원과 군비 10만원을 확보해 13만원으로 인상 지급키로 했다.
한편 옹진군에는 현재 6.25 참전유공자 138명, 베트남 참전 117명, 상이군경 58명, 전몰군경 유족 7명, 전몰군경 미망인 2명, 무공수훈자 27명, 고엽제 19명, 특수임무 유공자 13명 등 총 381명이 지원 대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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