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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 “학교가 제일 즐거워요”

12월 비(움) 채(움) 나(눔) 교과융합활동 실시

  • 입력 2017.12.19 16:55
  • 기자명 김기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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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수 기자 / 하남시 남한중학교(부영희교장)의 12월 학기말은 다양한 활동과 체험으로 가득차고 있다.
전 학년 대상으로 위클래스 자존감 회복 프그로램인 아로마테라피 체험, 1학년 대상 수학교과데이, 3학년 대상 영어교과데이가 진행됐다.
먼저, 아로마테라피 체험으로 12월 15(금)과 18(월)에 강사를 초청해 로즈마리, 애플민트, 허브로 집중력 강화 향수를 직접 만들고 힐링하는 시간을 가졌다. 
18일(월)에는 3학년을 대상으로 1~4교시에 영어교과데이가 런닝맨 형식으로 진행됐다. 교내 곳곳에서 다양한 미션을 수행하는 방식으로 이루어졌다. 다목적실에서 런닝맨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코너별 9개의 미션을 조별로 수행했다. 탁구공을 컵에 넣기, 단어조합해 문장만들기, 작은 섬 안에서 해피투게더, 나의 길 알려주기, 물마시기, 단체줄넘기 등 다양한 활동을 하면서 영어와 친숙해 지는 시간을 가졌다.
조별로 협동 단결해 미션을 수행해가는 과정에서 서로 도와주고 끌어주면서 교우간 우정이 싹트는 시간이 되고, 영어교과데이를 통해 신나고 활기차게 학교생활을 하고 있다.
또한, 1학년 대상으로 1~3교시에 수학교과데이가 진행됐다. 기하학 도형을 이용해 미술작품 만들기, 우리반 추리왕을 뽑아라, 아이큐퍼즐 만들기를 해 수학에 흥미와 자신감을 갖도록 했다.
학기말 단순하고 무료하게 보낼 수 있는 교과시간을 학생들이 직접 체험하고 재미있게 참여할 수 있는 교과별 프로그램을 개발해, 학생들의 즐거운 경험과 추억을 만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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