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순학 기자 / 인천시는 12월 19일 4급이상 인사발령을 예고하고 정식인사는 의견수렴을 거쳐 20일 오전 공식 발령이 있을 예정이다.
이번 인사에서는 3급 승진자 3명, 4급 승진자 28명과 전보 44명, 전입 6명, 전출 7명, 파견 1명, 파견복귀 1명, 보직 재발령 2명, 내년 1월 1일자 공로연수 14명 등이 보직 이동하게 된다.
전보인사는 유병윤 남동구 부구청장이 의회사무처장으로 자리를 옮기고, 교육에서 돌아온 변주영 부이사관이 일자리경제국장, 최종윤 부이사관이 경제자유구역청 투자유치사업본부장, 이종원 부이사관이 경제자유구역청 송도사업본부장을 맡는다.
김복기 상수도사업본부장이 인재개발원장으로, 김승지 도시철도건설본부장이 상수도사업본부으로 자리를 옮긴다.
이번에 3급으로 승진한 성용원 예산담당관이 경제자유구역청 기획조정본부장 직무대리로, 구영모 산업진흥과장이 투자유치산업국장 직무대리로, 김학근 에너지정책과장이 경제자유구역청 영종청라사업본부장 직무대리를 맡는다.
또 한태일 이사관이 남동구 부구청장, 박상신 부이사관이 계양구 부구청장, 김순호 경제청기획조정본부장이 남구부구청장, 박장규 문화재과장이 옹진부군수로 이동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