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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의회 시의원 5명, 우수의정대상 수상

전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주관, 지역발전에 기여한 전국시·도의원 선정

  • 입력 2017.12.19 16:24
  • 기자명 정순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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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순학 기자 / 인천광역시의회는 12월 19일 정부세종컨벤션센터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제5회 우수의정대상 시상식에서 최석정, 홍정화, 노경수, 임정빈, 박종우 의원이 우수의정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제5회 우수의정대상 시상식은 전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주관으로 전국시·도의회 의원 중 지역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발전에 기여한 공이 큰 의원을 각 시·도의회 의장의 추천을 받아 협의회에서 엄격한 자체 심사를 거쳐 수여하는 품격 있는 상이다.
노경수 의원은 제7대 전반기 의장을 역임했으며 인천광역시공항고속도로 통행료 감면 조례 추진에 따른 주민편의를 제공했으며, 항운·연안아파트 이주 지원에 따른 주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했다. 특히 인천광역시 도시계획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 인천항권 발전 조례안 발의 등 민생법안에 대한 적극적인 입법활동을 전개한 공로를 인정 받아 수상자로 선정됐다.
임정빈 의원은 구도심 지역구를 둔 의원으로 활동하며 남구 지역 국민체육센터 건립, 용현1·4동 주민센터 이전 신축, 인천국립보훈병원 건립 등으로 생활체육시설의 확충과 보훈가족들의 진료편익을 제공했다는 업적을 인정받아 수상자로 선정됐다.
박종우 의원은 교육위원회 부위원장으로 활동하며 지역주민들의 오랜 숙원사업인 만수동일대 공영주차장을 건립하는데 기여했으며 특히, 인천광역시교육청 인성교육진흥 조례안 제정을 통해 청소년들의 인성교육 기틀을 마련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자로 선정됐다.
최석정 의원은 초선의원임에도 제7대 후반기 건설교통위원장으로 활동하며 루원시티, 검단신도시 등 대규모 부진사업의 정상화를 위해 노력했다. 특히 수도권교통본부 부의장으로서 수도권 광역교통망의 합리적인 개선과 조정에 대한 업적을 인정받아 수상자로 선정됐다.
홍정화 의원은 건설교통위원회 부위원장으로 활동하면서 효성동 경남아파트 방음벽 및 주차장 설치, 효성동 2번버스 종점 공영주차장 조성 등 주민들의 불편한 생활환경 및 효성중학교 교육환경 개선에 기여한 업적을 인정받았다.
한편, 이번에 수상한 의원들은 소감으로 “앞으로도 시민을 위한 정치, 지역과 지역주민들을 위한 생활밀착형 의정활동을 통해 열린 의회, 시민이 행복한 도시가 될 수 있도록 의정활동을 하라는 격려로 알고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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