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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부평, 제2기 여성친화서포터즈 힐링교육

  • 입력 2017.12.18 16:59
  • 기자명 정순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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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순학 기자 / 인천 부평구는 12월 18일 부평어울림센터 4층에서 ‘제2기 여성친화 서포터즈’를 대상으로 그간 활동사항을 정리하고 보다 내실 있는 여성친화서포터즈를 운영하기 위한 힐링교육 시간을 가졌다.
‘부평구 제2기 여성친화 서포터즈’는 지난 2015년에 출범, 올해로 활동 3년차를 맞았으며 그동안 여성정책뿐만 아니라 각종 분야에서 지역주민의 다양한 의견을 공유하고 소통하는 모임으로 자리 잡았다.
이날 한국예술종합학교 교수로 재직 중인 김연삼 강사를 초빙, 일상생활에서 발생하는 스트레스를 관리하는 명상 등 마음치유 힐링(healing) 교육을 벌여, 지속가능한 여성친화도시 정책을 이해하는 기회를 제공했다
부평구는 여성친화도시 정착을 위해 올부터 여성친화도시 2단계 대표사업으로 ‘초보부모를 위한 육아활동가 사업’을 신규로 추진, 지역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지난 2013년 청천1동을 시작으로 5년 간 진행한 ‘여성이 편안한 발걸음 500보 사업’은 지난 달 여성신문사에서 주관한 ‘제20회 여성소비자가 뽑은 좋은 기업대상’ 시상식에서 특별상(정책경영대상)을 타기도 했다.
부평구 관계자는 “내년에도 누구나 행복한 ‘소통과 공감의 도시 부평구’를 만들기 위해 지역주민들의 작은 목소리도 경청하는 한편, 여성정책 및 여성친화서포터즈의 역할을 강화하고 행복한 삶을 위한 여성친화도시를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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