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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 ‘재난취약가구 안전점검 및 정비사업’ 실시

재난취약계층 192가구에 대해 전기, 가스, 소방 분야 무상점검

  • 입력 2017.12.18 16:57
  • 기자명 이연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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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연웅 기자 / 구리시(시장 백경현)는 본격적인 동절기를 맞이해 지난 12일부터 기초생활수급자 및 장애인, 다문화가족, 노인세대 등 재난취약계층 192가구에 대해 전기, 가스, 소방 분야 안전점검 및 정비 사업을 실시한다.
이번 사업은 재난으로 인한 불의 사고를 선제적으로 예방하기 위한 것으로 재난취약의 사각지대인 소외계층가구를 직접 방문해 전기·가스안전 및 가스자동차단기, 단독경보형감지기, 소화기 등을 무상 점검해 일상생활에서의 불편을 최소화할 방침이다.    
앞서 시에서는 지난 9월 26일 재난취약가구 안전복지서비스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기 위해‘구리시 재난취약계층 지원 조례’를 제정한바 있다.
백경현 시장은 이번 사업과 관련 수택동 441-24번지 일원의 안전복지서비스 사업 현장을 방문해“경제적으로 어려운 서민들이 화재로부터 안심하고 편안하게 생활할 수 있게 각별한 관심을 갖고 지속적으로 점검활동에 나설 수 있도록 철저를 기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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