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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여가부 가족지원사업 최우수기관에 선정

서구·남구 건강가정지원센터 2곳 공동 수상

  • 입력 2017.12.18 15:02
  • 기자명 추인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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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인식 기자 / 광주광역시는 여성가족부의 2017년도 가족지원사업 평가결과 서구와 남구의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가 최우수상을 공동 수상했다고 15일 밝혔다.
여성가족부는 3년마다 전국 건강가정지원센터 151곳과 다문화가족지원센터 217곳을 대상으로 가족지원사업을 평가하고 있다. 평가는 건강가정지원센터 운영, 다문화가족지원센터 운영, 취약위기가족지원사업, 다문화특성화사업(언어발달, 통번역) 등 5개 영역으로 나눠 진행된다.
평가 세부항목은 기관 운영에 따른 비전 및 중장기계획 수립, 이행실태, 사업기획, 사업성과 등이며 공무원, 교수 등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의 서류평가와 현장평가로 선정된다.
광주시 서구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다문화가족지원센터 운영에서 최우수(S+)등급을, 건강가정지원센터운영, 통번역사업분야에서 우수(S)등급을 획득해 200여 만원의 상금을 확보했다.
남구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다문화가족지원센터 운영에서 최우수(S+)등급을, 건강가정지원센터운영에서 우수(S)등급을 받아 100만원의 상금을 받았다.
시상식은 지난 13일 서울지방조달청 별관 3층 대강당에서 열렸다.
황인숙 시 여성청소년가족정책관은 “광주시가 올해 가족지원사업 분야에 좋은 성과를 거둔 것은 건강·다문화가족지원센터 종사자들의 역량과 전문성, 노력의 결과다”며 “앞으로도 한부모가족, 조손가정, 소년소녀가정, 다문화가족이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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