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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인제 서울시의원, (사)한국유권자연맹 2017 행정사무감사 최우수의원 선정

청년정책 현장 소통을 위한 청년정책간담회 가져

  • 입력 2017.12.15 16:18
  • 기자명 김선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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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선영 기자 / 서울시의회 김인제 의원(더불어민주당, 구로4)이 사단법인 한국유권자연맹이 주최한 「2017 서울시의회 행정사무감사 최우수의원」에 선정, 12월 13일 서울시의회에서 수상식과 더불어 서울시행정사무감사 평가위원으로 활동한 (사)한국유권자연맹 청년회원들과“청년이 바라는 지방의회 역할과 지방분권, 청년주거정책”에 대한 현장의 의견을 듣고 소통하는 정책 간담회를 가졌다.
김인제 서울시의원은“대학등록금, 청년주거, 일자리 등 청년들이 바라는 청년정책은 청년 세대만을 위한 것이 아니라 기성 부모세대와 맞물려 있는 정책임을 강조하며, 청년의 어려움은 곧 사회 문제로 귀결되는 만큼 정부와 지자체가 우리 사회의 미래를 위해 청년들과 소통하고 공감하며  정책의 혁신을 이뤄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지난 2014년 기초지방의회 20-30대 당선인은 3.4%에 불과하며, 50대 이상이 무려 71% 차지하기 때문에 민의를 대변하고 사회문제 해결을 주도하는 정치 영역의 세대 불균형이 심각하다고 설명했다. 더불어 청년의 문제를 반드시 청년만이 대변해야 하는 것은 아니지만, 청년세대가 겪는 문제를 가장 잘 이해하면서 당사자주의에 입각한 해결책을 찾아내는 것은 결국 청년일 수밖에 없다고 강조하고 청년의 입장에서 제시되는 정책적 시도, 새로운 대안들을 청년들이 직접 지방의회에 도전하고 참여해서 이뤄 내야 한다고 주문했다.
(사)한국유권자연맹은 지난 11월 2일부터 15일까지 서울시 행정사무감사 전 일정을 현장 방청한 160명의 청년들이 작성한 평가지를 취합해, 서울시의회 9개 상임위원회별로 1인씩 선정, 도시계획관리위원회 김인제 서울시의원이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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