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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구,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위촉식 및 교육·간담회 실시

  • 입력 2017.12.14 14:52
  • 기자명 윤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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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길상 기자 / 인천 중구는 지난 13일 구청 회의실에서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43명에 대한 위촉장 수여 및 직무교육, 간담회를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2017년 식품안전 관리실적을 평가하고 2018년 새해 운영할 민관합동 식생활 안전관리 및 부정불량식품 감시활동에 대한 개선을 다짐했다.
이번에 위촉된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은 향후 2년간 인천차이나타운, 송월동 동화마을, 월미도 및 인천국제공항 일원 식품 조리·판매업소의 위생안전 확보를   위한 감시활동, 관광지의 호객행위 근절을 위한 계도활동, 식품 등 수거검사 지원, 전통시장 위생향상 계도, 청소년 대상 불법 위생영업 및 건강기능식품 등의 허위과대광고 감시, 학교주변 어린이 기호식품 지도점검 등 중구의 먹거리 안전지킴이로 활동을 하게 된다.
김홍섭 중구청장은 식품안전은 국민의 건강과 생명에 직결되므로 소비자식품 위생감시원의 위촉식을 통해 책임감과 전문소양을 가지고 업무에 임해주기를 당부했다. 또한 장명자 위생환경과장의 식품위생사업 설명과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의 역할, 자세, 기본예절 등 직무수행에 필요한 소양교육을 실시해 감시원으로서의 책임감과 전문성을 제고했다.
구 관계자는 “인천 중구 관광특구는 관광지 식품안전을 위해 식품위생에 관심과 의지가 있는 구민 중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41명, 시니어소비자감시원 2명, 어린이 기호식품 전담요원 6명을 감시원으로 위촉해 운영하고 있으며, 민·관이 함께 식품안전 및 부정불량식품 근절 감시활동을 강화해 안전한 먹거리에 의한 건강한 중구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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