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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 귀농귀촌인‘천연염색 창업교육’제작 이불세트 전달

저소득가정, 드림스타트 아동 등 20세대 지원

  • 입력 2017.12.13 14:12
  • 기자명 이선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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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선호 기자 / 보성군은 지난 8일 귀농귀촌인을 대상으로 실시한‘천연염색 창업교육’에서 제작한 3백만 원 상당의 이불세트를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했다.
교육생 10여명이 직접 만든 천연염색 이불과 베개 30세트를 관내 저소득 가정과 드림스타트 아동 등 20세대에 전달하며 사랑과 행복나눔을 실천했다.
이번 나눔행사는 지난 9월 저소득가정 등 35가구에 녹차베개 68개, 쪽염색 티셔츠 25개를 전달한 후 두번째로 진행됐다.
천연염색 창업교육은 귀농귀촌인의 일자리 제공과 창업을 통한 소득창출을 유도하기 위해 지난 8월부터 10월까지 6회에 걸쳐 실시했다.
교육 강사로 활동한 보성군귀농귀촌협의회 황현옥 부회장은“이번 교육을 통해 어려운 이웃에 따뜻한 정을 나눌 수 있는 기회가 마련돼 귀농귀촌인으로 보람을 느끼고 있다”며,“지속적으로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나눔 행사를 추진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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