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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 농어촌광대역망 구축 완료

도서낙도 마을도 100Mbps급 초고속인터넷 인프라 구축

  • 입력 2017.12.13 14:01
  • 기자명 안창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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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창주 기자 / 완도군(군수 신우철)은 소외된 농어촌지역에 정보통신 인프라 확산을 통한 정보화 해소 및 농어촌 산업경쟁력 강화를 위해 관내 소규모 마을을 중심으로 농어촌 광대역가입자망 구축사업(BcN)을 모두 완료했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전남도, 완도군, ㈜KT와 공동으로 농어촌지역 50세대 미만 마을에 도시와 농촌 간 정보격차를 해소하고 농어촌산업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지난 2010년부터 통신, 방송, 인터넷을 하나의 광케이블로 통합된 100Mbps급 인터넷망을 보급하게 됐다.
이번 사업이 완료됨에 따라 완도 체도뿐만 아니라 도서낙도 주민들까지 IPTV, 영상전화, 인터넷교육, 온라인쇼핑 등 초고속 인터넷과 방송을 이용 할 수 있게 됐다.
군 관계자는 “초고속망 구축완료로 ICT와 농어업이 결합돼 지역의 농수특산품 유통 활성화가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농어촌 지역민의 정보화 수준 향상을 위해 IT관련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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