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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 친환경 농업인대학 졸업식 개최

농업소득 5,000억원 달성 지식 기반 확보

  • 입력 2017.12.12 13:53
  • 기자명 안창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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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창주 기자 / 진도군 친환경 농업인대학의 졸업식이 최근 진도군 농업기술센터에서 열렸다.
전문농업인 육성과 유기농업 이론의 체계화를 위해 1년 동안의 교육과정으로 이뤄진 친환경 농업인대학은 2008년 이후부터 올해까지 10회째를 맞이했다.
이날 졸업식에서 유기농업기능사반 17명이 졸업했으며, 지난 2008년부터 올해까지 10회에 걸쳐 총 784명의 졸업생을 배출했다.
특히 유기농업반은 지난 2012년도부터 6년간 운영되면서 유기농업기능사, 종자기능사, 발효효소 관리사 등 48명이 자격을 취득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친환경 농업인대학은 유기농업 등 진도군이 목표로 내세운 농업소득 5,000억원 달성을 달성하는데 중요한 한 축을 담당하고 있다.
진도군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친환경 농업인대학은 2018년도 학사과정으로 유기농 기능사반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며 “친환경 농업인대학이 더욱 발전해 알찬 교육과정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많은 농업인들의 관심과 지원을 기다리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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