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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북구, 아동 교통지킴이 ‘옐로카펫’

(주)이마트-초록우산어린이재단-국회의원 ‘옐로카펫 설치 사업’ 업무협약 체결

  • 입력 2017.12.12 13:20
  • 기자명 김봉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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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봉근 기자 / 강북구(구청장 박겸수)가 7일 오전 9시 강북구청에서 ㈜이마트,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박용진 국회의원과 함께 옐로카펫 설치 및 관리를 위한 업무협약식을 개최했다.
‘옐로카펫’ 설치는 어린이가 횡단보도 신호를 안전한 공간에서 기다릴 수 있도록 도로와 구분되는 독립적 공간을 만들고 어린이로 해금 그 내부로 들어가고 싶게 만드는 사업이다.
또한 차량운전자가 횡단보도 앞에 서있는 아동을 잘 볼 수 있어 어린이 교통사고를 예방하는 데 효과가 매우 크다.
업무협약의 주요내용은 ▲옐로카펫 설치 사업 추진 협조 ▲옐로카펫 설치 확대를 위한 상호 협조 ▲사업의 안전하게 정착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방법 강구를 위한 상호 협력 등이 포함돼 있다.
이날 협약식에는 박겸수 강북구청장과, 박용진 국회의원, 정동혁 ㈜이마트 상무, 이종화 초록우산어린이재단 본부장을 비롯한 실무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박겸수 강북구청장은 “아동이 살기 좋은 도시가 구민 누구나 살기 좋은 도시”라면서 “아동들이 안전한 환경 속에서 꿈과 희망을 키우고 건강한 시민으로 자랄 수 있도록 모두가 힘써 노력해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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