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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의 소원 이뤄주는 산타클로스로 변신!”

초록우산어린이재단-현대자동차, 소외계층 아동의 행복한 성탄절 지원 나서

  • 입력 2017.12.12 13:19
  • 기자명 최성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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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성주 기자 / 글로벌아동복지전문기관 초록우산어린이재단(회장 이제훈)은 현대자동차와 함께 소외계층 아동들의 행복한 크리스마스를 위한 ‘2017 현대자동차 산타원정대’의 발대식 및 후원금 전달식을 지난 8일 현대자동차 오토웨이 사옥에서 가졌다.
올해로 11회째를 맞는 산타원정대는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의 대표적인 연말 캠페인으로, 어려운 환경에 있는 아이들이 따뜻한 크리스마스를 보낼 수 있도록 소원을 이뤄주는 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이형진 서울지역본부장과 최불암 전국후원회장, 현대자동차 이광국 국내영업본부장 및 임직원 30여명이 참석했으며, 이번 산타원정대의 공식 출범을 알리고 후원금 1억원을 전달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직접 선물을 포장하고 배달하는 나눔 활동도 진행됐다.
이와 함께 현대자동차는 산타원정대 캠페인 기간 동안 신속한 선물 배달을 위해 코나 차량을 지원한다. 임직원들이 직접 차량을 운전해 자원봉사자들과 저소득층 아이들을 찾아 정성껏 준비한 선물을 전달할 계획이다.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이형진 서울지역본부장은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저소득가정 아이들이 즐거운 크리스마스를 맞이할 수 있도록 산타원정대 캠페인에 적극 참여해준 현대자동차 임직원 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 드린다“며 “재단에서 매년 진행 중인 산타원정대 캠페인은 주위에 있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할 수 있는 좋은 기회이므로, 보다 많은 분들의 관심과 참여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은 오는 12월 15일 서울 중구 서울광장에서 ‘2017 초록우산 산타원정대’ 선물 포장 행사를 열고, 1만2천825명 아동들의 소원을 이뤄줄 예정이다.
현대자동차는 초록우산어린이재단과 함께 지난 2010년부터 저소득가정 및 아동들의 지원에 적극 협력해왔다. 특히, 올해로 8회를 맞은 다문화 가정 수기 공모전을 통해 고향을 방문할 수 있는 여행상품권 등을 제공하고, 기프트카 지원사업으로 취약계층에 맞춤형 창업을 위한 차량을 후원해 왔다. 또한 저소득가정 아동 장학금 11억 6천만 원, 치료가 시급한 환아에 10억 원을 지원하는 등 다채로운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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