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성모 기자 / 김규창 경기도의원(자유한국당, 여주)이 도의회에서 운영하는 여주상담소에서 재활용 분리수거함 설치를  요청한 민원을 해결해 '민원 해결사'로서의 역할을 톡톡히 했다.
 6일 여주상담소에 따르면 지난 11월 20일 여흥로 160번길에 거주하는 이모씨는 노인복지관, 보호관찰소 주변 길에 음식물 수거함은 설치돼 있으나, 재활용 분리수거함이 없어서 분리를 잘 안하고 버리는 경우가 많다고 했다.
이로인해 주변 도로가 위생상으로 안 좋을 뿐 아니라 자연환경도 저해한다며 재활용 분리수거함의 설치를 요청한다는 민원을 상담소에 제기했다.
이에따라 김규창 의원은 이씨의 민원을 여주시청 자원관리과로 이송하고 조치를 요구했으며 여주시청은 현장답사 후  재활용 분리수거함을 설치했다.
 김규창 의원은 “여주상담소는 여주시민의 민원 해결 도우미로서 항상 열려있으며 불편한  사항이 있으면 언제든지 문을 두드려 달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