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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21회 제2차 정례회 제3차 본회의

인천서구의회, 구정질문 및 답변

  • 입력 2017.12.04 16:34
  • 기자명 이광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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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광식 기자 / 인천시 서구의회(의장 심우창)는 지난 4일 제221회 서구의회 제2차 정례회 제3차 본회의에서 구정 전반에 대한 구정 질문이 이어졌다.
4일 열린 본회의에서 구정질의에 나선 전옥자 의원은 장애인 편의시설 지원 업무가 보다 전문적으로 이뤄지기 위한 ‘장애인 편의시설 지원센터 설치’의 건에 대해 질의했다.
또한 서구 전역에 뿔뿔이 흩어져 있는 장애인단체가 함께 생활할 수 있는 ‘장애인 복지회관 건립’, 교통이 불편하고 열악한 환경에 놓여있는 가좌시범공단 내 장애인 공동작업장을 원도심쪽으로의 이전계획 여부에 대해 질의가 있었다.
이어 박형렬 의원은 지난 13일 낙뢰로 추정되는 화재가 있었던 SK인천석유화학의 안전대책 및 대기환경오염물질 초과배출업체의 환경관련 상 수상사례와 관련한 질의가 있었다.
집행부에서는 전옥자 의원의 질의엔 “관계부서와의 협의를 통한 적합한 부지 선정, 추가 부담 예산 등을 고려해 적극 검토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박형렬 의원의 질의엔 “철저한 예방활동 실시로 안전사고 방지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며 “언론에 보도된 위반기업 폐기물처리업체 환경관련 수상사례는 서구 업체와 관련이 없으나 지속적인 정기·수시점검을 통해 관련업체들의 적극적인 지도 관리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밝혔다.
서구의회 관계자는 “이번 제3차 본회의에서의 구정질문을 통해 구정현안에 대한 많은 관심을 보였다”며 “그에 따른 집행부의 대안을 통해 서구의회와 집행부가 상생하는 참된 발전모습을 보여줬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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