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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화 경기도의원, 저출산과 미혼모를 위한 지원 방안 토론회 참석

  • 입력 2017.11.28 16:26
  • 기자명 이성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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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모 기자 / 이동화 경기도의원(평택, 바른정당)은 지난 27일 경기도의회 1층 대회의실에서 개최된 “경기 미래젠더포럼 창립 2주년 기념 정기포럼(토론회)“에 참석했다.
이날 “저출산과 미혼모를 위한 지원 방안”이란 주제로 개최된 토론회에는 경기 미래젠더포럼 금종례 대표와 홍지수 부대표 등 단체 관계자와 최지용(화성2, 자유한국당) 경기도의회 여성가족교육협력위원회 위원장, 이동화 의원(평택, 바른정당), 경기도 여성단체 및 관련 전문가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패널로 참석한 이동화 의원은 “사회적으로 미혼모에 대한 선입견이 우선적으로 해소되야 하며 제도적 혼인관계에 편입되지 않은 미혼부모 역시 자녀를 출산하고 아이를 양육할 책임과 권리를 가진 주체자로 재개념화돼야 하고, 이러한 과정에 정부와 지자체가 적극적인 역할을 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또한 “현재 우리나라의 양육 미혼모를 위한 정책은 출산 및 양육지원을 위한 시설 입소 수준에 불과하므로 장기적인 측면에서 미혼부모가 자발적 부모 역할을 제대로 수행할 수 있도록 적절한 복지서비스체계가 구축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한편 “경기 미래젠더포럼”은 경기도 각 분야의 오피니언 리더들이 젠더적 시각에 입각해 관계자와의 포럼, 토론회 등을 통해 각계 각층의 의견을 수렴하는 등 양성평등 의식 확산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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