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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청 수중과학수사대&한국수산자원관리공단 수중 훈련

울진 시범바다목장 내 인공어초를 활용한 수중 훈련

  • 입력 2017.11.24 16:46
  • 기자명 이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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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춘기 기자 / FIRA(이사장 정영훈) 동해지사(지사장 신성균)에서는 21일부터 24일까지 경찰청 수중과학수사대 요원들이 함께하는 수중 훈련을 울진 시범바다목장 해역에서 실시했다고 밝혔다.
경찰청 수중과학수사대의 수중 훈련을 위해 전국 30여명의 요원들이 시범바다목장 체험관에 집합해 수중수색 및 검증요원 선발, 전술교육 등을 교육한다. 육상과는 다른 수중의 특수하고 어려운 여건의 사건을 대응하기 위해 창설된 수중과학수사대는 바다와 강 등에서 사건·사고를 조사하고 억울하게 희생된 피해자들의 사연을 뭍으로 들어내는 핵심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특히 이번에 수중 훈련 해역은 2013년도에 완공된 울진 시범바다목장 해역으로, 수중에는 다양한 인공어초와 3천톤급의 해군 숙영정 및 경비정 등이 설치돼 있어 다채로운 수중 훈련 조건을 경험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된 것으로 보인다.
동해지사 신성균 지사장은 “우리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노력하는 과학수사대의 노고에 박수를 보낸다”며, “앞으로 지속적인 관계를 통해 쾌적한 울진에서의 수중 훈련을 유치해 해상안전 전문교육장의 메카로 거듭나고 지역 경제 활성화를 통한 일자리 창출 등에 앞장서 나갈 계획이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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