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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협업 대표사례가 ‘국제표준포럼’이다”

정세균 국회의장, ‘4차 산업혁명 국제표준포럼’ 참석해 강조

  • 입력 2017.11.23 14:55
  • 기자명 유주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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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주형 기자 / 정세균 국회의장이 11월 22일(수) 오후 국회 헌정기념관 대강당에서 열린 「4차 산업혁명 국제표준포럼, World Standards Forum For The Fourth Industrial Revolution」 에 참석했다.
정 의장은 “4차 산업혁명의 핵심은 상품과 서비스의 생산·유통·소비 전 과정이 연결되고 지능화되는 것”이라면서 “이를 위해서는 국제적 사회적 합의인 ‘표준’이 필요하고, 국제협업의 대표사례가 ‘국제표준포럼’”이라고 말했다.
정 의장은 이어 “‘미래를 준비하는 국회’를 실현하기 위해 4차 산업혁명의 표준에 대한 요청을 국가 정책에 담아 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면서 “오늘 열리는 국제표준포럼을 계기로 각 국의 표준화 전략을 공유하고 4차 산업혁명의 흐름을 선도해나갈 표준화 정책에 대한 깊은 논의가 이뤄지길 바란다” 고 밝혔다.
이날 개최된 ‘4차 산업혁명 국제표준포럼’은 김태년 의원이 주최하고 산업통상자원부 및 국가기술표준원, 한국표준협회 주관으로 개최되었으며, 국제표준화기구(ISO) 존 월터 차기회장, 국제전기기술위원회(IEC) 프란스 브리즈빅 사무총장, 독일 인더스트리4.0 표준화위원회 레인홀트 피클러 대표, 일본 경제산업성 후미가츠 사토 국장 등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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