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미르지요예프 우즈베키스탄 대통령 국회연설 취소 양해 구해

국회, 우즈베키스탄의 정치문화와 정서 존중, 우즈베키스탄 대통령 국회 연설 취소 받아들여

  • 입력 2017.11.22 14:19
  • 기자명 유주형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유주형 기자 / 우즈베키스탄 측은 미르지요예프 대통령이 취임(2016.12)한 지 얼마 되지 않은 데다 처음으로 한국을 방문해 우리 국민과 국회를 대상으로 연설하는 것이 자기들의 정치문화와 정서상 적절치 않다며 정중히 우리 측에 국회연설 취소에 대해 양해를 구해왔다.

국회는 우리의 전통 우방국인 우즈베키스탄의 정치문화와 정서를 존중하여, 우즈베키스탄 대통령의 국회 연설 취소를 받아들였다.

국회는 미르지요예프 대통령의 국빈방한을 계기로 양국간 전략적 동반자관계와 우의가 더욱 심화, 발전되기를 기대하며 이를 위해 의원외교 활성화 등을 통해 적극 지원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