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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기독교연합회 신임대표회장 김창호 목사 추대

“하나된 교회로 함께 갑시다”

  • 입력 2017.11.17 13:48
  • 기자명 유현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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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현우 기자 / 괴산군기독교연합회(회장 김인식목사 꿈을주는교회)는 지난 11월 15일 오전 11시 괴산군 칠성면 소재 새찬양교회에서 2017년도 정기총회를 개최, 전형위원회 추천과 관례를 따라 김창호 목사(새찬양교회)를 박수로 추대했다.
김창호 목사는 “괴산군에 위치한 모든 교회들이 한 마음이 돼 괴산군 복음화를 위해 적극 협력하고, 이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드리고 회원 목회자들께도 부탁드린다”며, “그런 의미에서 괴산군기독교연합회 창립 이후 함께 뜻을 같이 하고 힘을 합해주신 모든 교회와 증경회장님들께 깊이 감사드리며 더욱 충성된 일꾼으로 섬김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종덕 목사(괴산군기독교연합회 증경회장, 괴산제일교회)는 취임축사를 통해 “직전회장님의 온유한 성품과 애정으로 연합회가 많은 활동을 보여주었고, 그 역량을 살려 신임 회장과 임원들이 젊음과 열정으로 연합회를 한층 더 부흥시켜 갈 것을 확신하고 격려한다”고 말했다.
정기총회는 회원 교회 목회자 18명으로 성수가 됐다. 전회의록 채택, 2017년도 사업보고, 감사보고와 결산보고 후 회장 선출의 건을 다뤘고, 이후 남은 안건은 신임원회에 위임해 처리하기로 하고 정기총회를 폐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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