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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방관을 위한 의료혜택 첫 발 내딛어

서울시의회 장흥순 의원, 소방관계인들을 위한 복지의원 설립 결실 맺어

  • 입력 2017.11.16 16:23
  • 기자명 이성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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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규 기자 / 서울시의회 장흥순 의원(더불어민주당, 동대문4)이 소방관들 및 소방관계인들을 위한 ‘119소방복지의원’ 설립을 위한 그 동안의 노력을 인정받아 대한민국재향소방동우회(회장 김철종)로부터 감사패를 수여받았다. ‘119소방복지의원’은 소방관 및 소방관계인들이 저렴함 가격에 의료혜택을 볼 수 있는 시설로 우리나라에서는 최초로 설립되는 시설이다.
장 의원은 “그 동안 소방관들 및 소방관계인들이 저렴한 가격에 의료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의료원이 서울시에 없었다”고 지적하면서, “이번‘119소방복지의원’의 설립으로 인해 소방관들 및 소방관계인들이 더 많은 복지 혜택을 받게 돼 매우 기쁘게 생각 한다”고 설립 소감을 밝혔다.
‘119소방복지의원’은 대한민국재향소방동우회(회장 김철종), 서울시재향소방동우회(회장 곽세근), 서울시의회 장흥순의원 등을 비롯한 많은 분들의 노력으로 우리나라에서는 최초로 서울시 동대문구 신설동에 2017년 11월 10일 개원하게 됐다.
‘119소방복지의원’은 정형외과, 재활의학과, 내과, 소아과, 산부인과, 피부비뇨기과, 신경외과 등의 진료과목으로 구성돼 있으며, 소방동우회원과 소방 관계인(현직소방관, 의용소방대원, 의무소방원, 소방안전관리자, 위험물안전관리자, 회원가족)을 대상으로 의료보험 비적용 예방접종과 각종 영양수액 등의 진료를 정상가의 50%수준으로 제공할 방침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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