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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 재활 프로그램 개발 총력”

임상동작법 연수캠프
학생+학부모+교사 123명 참가 15일까지

  • 입력 2010.08.13 00:50
  • 기자명 서울매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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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석만 기자 / 한국임상동작학회는 지난 9일부터 오는 15일까지, 충청남도학생수련원에서 장애학생의 장애개선과 심리적 재활을 위한 ‘2010 임상동작법 연수캠프’를 개최하고 있다.
이번 연수 캠프는 ‘장애학생, 학부모, 교사’가 3인 1조로 참여하는 국내유일의 캠프로, 임상동작 전문가, 전문트레이너, 대학생 자원봉사자 등 총 123명이 참가해 임상동작법 이론 강의, 임상동작 실습·토론으로 진행된다.
특히, 동작 훈련 실습은 임상동작법 전문가의 지도아래 장애학생 개인별 심리·행동 특성에 따라 전문트레이너와 장애학생이 1대1로 동작훈련을 하게 된다.
또한, 특수교사가 임상동작 전문가의 지도로 실습 기능을 익혀 교실에서 적용할 수 있도록 했으며, 장애학생의 학부모를 대상으로 부모연수와 가족상담, 임상동작 실습을 실시해 가정에서도 지속적인 임상동작훈련이 이뤄질 수 있도록 했다.
한편, 한국임상동작학회에서는 “97년부터 시작된 임상동작 캠프가 학부모와 학생, 특수교사 및 관련기관 교사, 특수교육 전문기관인 대학과 학회가 혼연일체가 돼 장애학생의 재활을 돕는 연수캠프로 거듭 날 수 있도록 더욱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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