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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 벌교천변에 경관콘텐츠 연출

4개 테마로 특색있는 문화 거리 조성

  • 입력 2017.10.27 15:31
  • 기자명 이선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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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선호 기자 / 보성군은 벌교읍의 문화와 감성, 이야기로 엮어가는 매력적인 벌교 천변 빛의 랜드마크 조성을 위해 군비 8억5천만 원을 투입해 벌교천변 500m에 경관조명을 설치했다.   벌교천변에 체험의길, 휴식의길, 교육의길, 전시의길 등 4개 테마의 길을 적용해 벌교읍의 특색을 반영한 경관조명 문화의 거리가 조성됐다.
벌교출신 인물가 벽, 소설 태백산맥을 상징하는 조형물 제작·LED조명·포토존, 휴게쉼터와 포토존 기능의 디자인벤치, 은하수의 신비스런 느낌을 오색빛깔로 담은 미리내다리, 산책로 주변의 보행등, 데크난간의 LED 조명 등 주간은 물론 야간에도 색다른 볼거리를 제공하는 경관 콘텐츠 연출로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군 관계자는 “주민 의견을 수렴해 벌교천 주변이 군을 대표할 수 있는 야간 관광지로 조성될 수 있도록 시설물 보완 및 유지관리에 만전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또한, “경관조명으로 한층 아름다워진 벌교읍에서 가을밤의 전경과 함께 오는 27일부터 3일간 개최되는 제16회 벌교꼬막축제를 즐겨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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