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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 도시민에게 보성을 알리고, 안정적인 귀농 정착 돕는다

‘예비 귀농귀촌인’을 위한 농촌문화 팸투어 운영

  • 입력 2017.10.25 15:29
  • 기자명 이선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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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선호 기자 / 보성군은 지난 20일부터 이틀간 도시에 거주하는 예비 귀농귀촌인 30여명을 대상으로 농촌문화 팸투어를 운영했다.
팸투어는 도시민에게 보성을 알리고, 농촌체험의 기회를 제공해 귀농 의사 결정 및 안정적인 귀농 정착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선배 귀농인의 성공적인 정착 사례를 듣고, 농산물 재배 현장에서 토마토 모종심기 등 직접 영농을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현미 강정 만들기, 천연염색 체험, 다양한 블렌딩 차 만들기, 다도체험 등 경험과 보성차밭, 한국차박물관, 7080 추억의 거리 등 관광명소 견학으로 보성의 멋과 매력을 만끽하는 자리도 마련돼 큰 호응을 얻었다.
군은 앞으로 서울, 경기, 부산지역 예비 귀농귀촌인을 선착순으로 모집해 팸투어 프로그램을 다음달에 2회 더 추진할 예정이다. 
농촌문화체험 팸투어 신청은 보성군귀농귀촌지원센터(061-852-2282)로 문의하면 안내 받을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더욱 알차고 좋은 프로그램 운영으로 많은 도시민들이 우리군으로 귀농·귀촌 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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