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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대, 외국인 유학생 위한 ‘글로벌 튜터링’

국제교류원과 교수학습지원센터가 10월부터 2달간 유학생 튜터링 진행

  • 입력 2017.10.20 16:49
  • 기자명 정순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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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순학 기자 / 인천대학교(총장 조동성) 국제교류원과 교수학습지원센터는 10월부터 2달간 외국인 유학생 학교 적응을 위한 ‘2017-2학기 유학생 글로벌 튜터링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지난 20일 밝혔다.
유학생 튜터링은 인천대에 입학한 1·2학년 신·편입 외국인 유학생을 대상으로 같은 학과 3·4학년 선배들이 튜터가 돼, 주1회 2시간 이상 총8주간 수업과 학교생활 적응을 도와주는 것이다.
1·2학년 학부생 ‘튜티’는 국제교류원(국제지원센터)에서, 3·4학년 학부생 ‘튜터’는 교수학습지원센터에서 모집 관리한다.
튜터로 참여한 사회복지학과 4학년 이주리 학생은 “제가 도움을 준 외국인 유학생 후배가 학교생활에 잘 적응해 가는 모습을 보면서 보람을 느꼈고 앞으로도 적극적으로 돕고 싶다”고 말했다.
질타오 국제교류원장은 “지난 학기 30팀, 60명의 학생들이 튜터링 활동에 참여했는데, 유학생들의 요청이 많아 2학기에는 34팀, 68명으로 확대 운영하고 있다”며, “향후 더 많은 유학생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을 늘려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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