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순학 기자 / 인천연수경찰서는 지난 10월 20일 4층 대회의실에서 안종성 재향경우회장, 장원철 경찰발전위원회 부위원장, 이용목 보안협력위원회 위원장 등 협력단체 위원들과 경찰관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72주년 경찰의 날 기념식을 가졌다.
이날 기념식은 홍보 영상물 시청, 유공자 포상, 대통령 축사, 기념다과회 등의 순서로 진행이 됐으며, 이석종 생활안전과장이 대통령상을 수상하는 등 61명의 경찰관이 표창을 받았고, 허윤경 녹색어머니회 감사가 경찰청장 감사장을 받는 등 지역주민 42명에게 감사장을 전달했다.
이어 김관 연수경찰서장이 대독한 문재인 대통령의 제72주년 경찰의 날 기념식 축사에서는 “제 72주년 경찰의 날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경찰관은 위험에 처한 국민이 가장 먼저 만나는 국가의 얼굴이며, 경찰관을 통해 국가의 마음을 느끼게 되므로 늘 국민을 생각하고 국민으로부터 사랑 받는 경찰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관 연수서장은 “앞으로도 시민에게 책임을 다하는 감성치안활동으로 국민중심·고객만족 치안활동을 펼쳐 공감 받고 신뢰받는 경찰활동으로 각자 맡은 바 업무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