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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동구, 아트마켓 ‘궁동예술두레장터’ 개최

예술작품 체험·전시, 화가전, 작업실 탐방, 포토존 등 다채

  • 입력 2017.10.20 16:29
  • 기자명 장민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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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민구 기자 / 광주 동구(청장 김성환)는 오는 21일 오후 2시부터 궁동 예술의 거리 일원에서 아트마켓 ‘궁동예술장터’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도시재생선도지역 사업의 일환으로 이달 21일과 28일, 11월 4일 총 3회에 걸쳐 진행되는 궁동예술두레장터는 궁동장터, 예술장터, 두레장터 등 3개 장터로 구성된다.
궁동장터는 골동품 및 고미술품을 체험·전시·판매하는 개미장터와 7080 추억의 놀이터, 먹거리장터, 골동품 경매장 등이, 예술장터에는 예술길 화가전, 상주작가 작업실 탐방, 아트 퍼포먼스가 펼쳐진다. 또 두레장터에서는 예술길 상인 및 예술관련 셀러 장터와 먹거리부스, 트릭아트 포토존 등이 진행된다.
동구는 주민들이 직접 생활·예술작품을 전시·판매하며 주도적으로 참여하는 이번 장터가 도시재생역량을 강화할 뿐만 아니라 예술의거리와 골목상권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전망했다. 
김성환 동구청장은 “예술의거리 번영회와 작가, 도시재생 전문가, 구청이 함께 참여하는 이번행사가 동구만의 특색 있는 문화프로그램으로 자리 잡길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지역문화예술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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