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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평구 제1회 열우물 마을축제 성황리

부평교육혁신지구 6개 학교 학생, 학부모, 교원 및 지역주민 등 1500여명 참가

  • 입력 2017.10.20 16:22
  • 기자명 정순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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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순학 기자 / 2017 부평구 교육혁신지구 “제1회 열우물 마을축제”가 지난 10월 20일 오후 1시부터 4시까지 부평아트센터 야외무대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인천북부교육지원청과 부평구청이 공동으로 주최한 이번 행사에는 부평구 교육혁신지구의 6개 학교 학생, 학부모, 교원 뿐 아니라 지역주민 등 15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공연마당, 체험마당, 나눔 장터가 열려 모두가 함께 어울리고 소통하는 마을축제의 장이 펼쳐졌다.
꿈과 끼를 펼치는 공연마당에서는 동암중학교의 ‘윈드 오케스트라’ 위풍당당 합창을 시작으로 열우물 마을학교에서 갈고 닦은 악기 연주, 독창, 치어리딩, 난타 등 다채로운 공연이 열려 보는 이들로 해금 연신 탄성을 자아내게 했다.
또한 20여개의 체험 부스에서는 ‘오조봇을 이용한 우리마을 탐방’ 등 학생과 학부모, 지역사회에서 운영하는 각종 체험 활동이 참가하는 학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마을축제에 참여한 한 지역주민은 “마을학교에서 이런 축제를 통해 학생들의 재능이 더욱 신장될 것 같다.”며 “앞으로도 우리 교육혁신지구에서 학생의 꿈을 키워줄 수 있도록 노력해 주셨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북부교육지원청 전병식 초등교육과장은 “앞으로도 민관학이 협력해 마을교육공동체의 기반을 꾸준히 다져서, 더욱 알차고 다양한 마을학교 배움터가 마련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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