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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1회 성동구 구민독서경진대회 시상식

  • 입력 2017.10.20 13:57
  • 기자명 김봉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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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봉근 기자 / 성동구(구청장 정원오)는 지난 12일 오후 4시 성동구청 3층 대강당에서 「2017. 제11회 성동구 구민독서경진대회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시상식은 새마을문고성동구지부(회장 최금선) 주관으로 지난 8월부터 9월까지 진행된 구민독서경진대회의 수상자를 격려하기 위한 자리다. 대회는 독후감과 편지글 두 부문 총 701개 작품이 출품됐고, 전문심사위원의 엄정한 심사를 통해 총 42명의 수상자와 4개 우수 단체가 선정됐다.
심사기준은 책을 이해하고 있는 정도와 책을 통해 자신의 삶에 어떻게 적용할 것인지 여부, 지은이의 견해에 얼마나 비판적으로 자신의 의견을 표현했는가 등을 평가했다.
성동구 새마을문고는 구에서 운영 중인 왕십리도선동 외 15개 공립 작은도서관(동 마을문고) 자원봉사 활동과 더불어 『구민알뜰도서교환전』, 『어린이 독서골든벨 퀴즈대회』, 『산간벽지 도서기증』등 다양한 독서관련 행사 및 활동을 전개해 지역 독서 문화 발전을 위해 적극적으로 활동하고 있다.
정원오 구청장은 “이번 대회의 참가자중 초등학생의 비율이 높아, 어린이들이 책에 대한 관심과 흥미가 높다는 것이 상당히 고무적”이라며 “책을 읽고 글을 쓰는 행위는 책을 자신의 인생에 녹여내는 일이다. 내년에는 더욱 다양하고 우수한 작품들을 만나게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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