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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 어려운 이웃들, 힘내세요!

삽량초 6학년3반 어린이들, 양주동행복나눔BANK 기부문화에 또 참여

  • 입력 2017.10.20 13:50
  • 기자명 김태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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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용 기자 / 양산시 삽량초 6학년 3반(담임 김경민선생님) 어린이들 22명은 지난 10월 18일 부모님들과 함께 양주동 행복나눔BANK를 방문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학생들이 용돈을 아껴서 마련한 라면 10박스, 화장지 등을 기부했다.
삽량초 6학년 3반 어린이들은 지난 8월 기부한 학생들의 이야기를 전해 듣고 이번에는 김경민선생님과 함께 행복나눔BANK에 참여하고자 토론을 해 각자 용돈을 절약해 기부물품을 준비해 양주동 행복나눔BANK를 방문했다고 한다.
이 이야기를 들은 김영욱 양주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어릴때부터 이웃을 생각하는 어린이들의 뜻이 너무 고맙고 이들의 소중한 마음이  도움이 필요한 어려운 이웃에게 큰 힘이 될 수 있을 것”이라 전했다.
한편 지난 5월 23일 행복나눔BANK를 개점한 이래로 지금까지 750여명의 어려운 이웃들이 이용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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