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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인프라코어, 3.5톤 미니굴삭기 신모델 출시

“작업 성능 및 편의성 차별화로 고객 만족도 높일 것”

  • 입력 2017.10.19 16:54
  • 기자명 채영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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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영두 기자 / 두산인프라코어가 국내 미니굴삭기 시장 공략을 강화하기 위해 3.5톤 미니굴삭기 신 모델을 출시했다고 19일 밝혔다.
두산인프라코어에 따르면, 이번에 출시한 신제품 DX35Z-5는 최소 2m가량의 선회반경만으로 장비 회전이 가능해 도심 골목과 건물 실내 등 좁은 공간에서의 작업에 최적화된 미니 굴삭기다.
특히, 경쟁사 동급 모델보다 굴삭 가능한 최대 반경과 높이, 깊이 등 작업 범위가 넓어 활용도가 뛰어남. 분리형 캐노피와 야간작업을 돕는 전면 LED램프, 경사지 작업 편의성을 높여주는 발받침대 등이 기본사양으로 적용된 점도 경쟁사와의 차별화된 요소이다.
현재, 미니 굴삭기는 5톤 미만의 굴삭기로 최근 5년간 이 시장은 연평균 17% 성장 중이다.
한편, 두산인프라코어 관계자는 “미니굴삭기는 국내 전체 굴삭기 시장의 약 25%를 차지하는 중요도 높은 시장”이라며, “기존 1.7톤 모델과 함께 3.5톤 신모델을 출시해 다양한 제품으로 시장 공략을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두산인프라코어는 제품 개발과정에서 고객들의 의견을 지속적으로 반영해 “조종감이나 소음진동 측면에서 경쟁제품에 비해 성능이 뛰어나며 작업 및 제어성능도 우수하다”는 평가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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