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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선수단, 제98회 전국체전 출전

20∼26일, 역대최다 기록 ‘16연패 달성’에 이상무!

  • 입력 2017.10.19 16:53
  • 기자명 이성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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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모 기자 / 전국체전 영원한 강자 경기도선수단은 19일 제98회 전국체전 출전에 앞서 16연패 달성에 ‘이상무’를 외쳤다.
경기도는 20일부터 26일까지 충주 등 충북 일원에서 열리는 전국체전에 46개 전 종목 2천175명의 선수단을 출전시켰다.
목표는 역대 최다 연속우승 타이기록인 종합우승 16연패 달성이다.
최규진 경기도체육회 사무처장은 “이번 16연패 달성을 위해 경기도대표 선수단이 유래 없는 최장 10일간의 추석 연휴도 반납한 채 체전준비를 철저히 해왔디”며 “목표달성에 이상이 없을 것”이라고 밝혔다.
경기도가 이번 전국체전에서 종합우승을 달성하게 되면 서울시가 지난 1952년 제33회 대회부터 1967년 제48회 대회까지 16년 동안 세운 역대 최다 연속 종합우승 타이기록을 세우게 된다.
이번 전국체전에서 경기도 선수들의 괸심종목을 보면 레슬링 고등ㆍ일반부가 2연패를 달성할 수 있을지 여부다.
이들 선수들은 지난10월 5일부터 15일까지 강원도 평창에서 서울시, 강원도 선수단과 합동훈련을 통해 전력 분석 및 실전 경험을 쌓았다.
또 종목 우승 26연패에 도전하는 육상 선수단의 메달획득도 관심거리다.
그동안 고등부 부천 심원고와 시흥 소래고, 연천 전곡고는 강원도 태백에서 강한 훈련을 쌓았으며, 남녀 고등부 400m 계주 팀인 양주 덕계고와 성남 태원고, 수원정보산업고 등도 개최지인 충주에서 현지 적응 훈련을 받았다.
체육웅도 경기도가 개최지 충북의 거센 추격을 뿌리치고, 대회 종합우승을 거머쥘 수 있을지 주목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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