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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 삼산동, 다문화가정 찾아가는 책 읽어주는 엄마 모집

  • 입력 2017.10.18 15:34
  • 기자명 이계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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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계현 기자 / 순천시 삼산동이 다문화가정 아동을 위한 ‘人사랑 책사랑’ 시책 추진을 위한 자원봉사자 35여명을 모집한다.
자원봉사자는 오는 12월까지 3개월에 걸쳐 모집하며, 봉사에 관심 있는 여성이면 신청 가능하다.
주요 활동은 삼산동 거주 다문화가정, 경로당, 시민협력센터 등을 방문해 주 1~2회 책을 읽어 주는 봉사활동을 펼친다.
봉사에 참여하는 이들에게는 자원봉사, 도서 등 정기적인 교육과 자원봉사자 마일리지를 적립해 주게 된다.
‘人사랑 책사랑’은 삼산동 특화사업으로 다문화 아이들이 겪고 있는 언어장벽과 학습 등 정서적 지지로 건강한 사회일원으로 성장을 도모하기 위해 2018년부터 본격 추진된다.
한편, 순천시 다문화가정은 644가구로 꾸준히 증가 추세에 있으며, 삼산동 거주 다문화가정은 70세대로 전체 다문화가구의 11%를 차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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