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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안전점검의 날 행사 개최

행사 개선 후 두 번째, 안전홍보캠페인·생활주변 민관합동점검

  • 입력 2017.10.16 15:28
  • 기자명 추인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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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인식 기자 / 광주광역시는 13일 시, 광산구청, 안전모니터봉사단, 광산구 자율방재단, 안전관리 전문가 등 2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안전점검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지난달부터 안전점검의 날 운영 방식을 생활 주변 재난취약 시설의 위험요소를 사전에 제거하기 위해 민·관 합동점검도 실시키로 개선한데 따라 두 번째로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유동인구가 많은 광주송정역에서 안전사고 예방 홍보 캠페인을 펼치고, 3개반 40여 명으로 구성된 민관 합동 점검반이 광산구 송정1동, 송정2동, 도산동 등 3개 동의 골목길, 축대, 보도, 소규모 옹벽, 학교 주변시설 등을 점검했다.
점검 과정에서 발견된 안전난간 파손, 차량 무단방치, 무단횡단 방지 울타리 파손 등 위험요소는 즉시 안전신문고 앱으로 신고, 조치토록 했다.
강신기 시 시민안전실장은 “시민이 주체가 돼 생활 주변 위험요인을 점검하고, 생활 속 안전지킴이로서 사고 예방에도 힘써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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